필굿은 재미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소비자를 겨냥해 오비맥주가 선보인 발포주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필-굿즈 프로젝트에는 뭐든지 뚝딱 만드는 발명왕 콘셉트의 유튜버 '긱블', '마초맨', '발명! 쓰레기걸'이 참여한다.
각 유튜버들이 필굿을 재밌게, 즐겁게, 멋있게 마시기를 주제로 굿즈를 만드는 영상은 24일부터 유튜버 채널 및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버들이 개발한 필-굿즈에는 캔 따개가 달린 연쇄 반응 장치, 꼬치구이 기계와 빈 캔을 손쉽게 압축하는 캔크러셔, 3D 프린터로 제작한 타워잔 등이 있다.
필굿은 내달 7일까지 가장 참신한 필-굿즈를 만든 유튜버를 직접 선정하는 소비자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고, 여기에 브랜드팀의 평가를 종합해 공식 굿즈를 제작할 1등 유튜버를 선정할 예정이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필-굿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면서 "유튜버들이 발명한 필-굿즈를 보면서 재밌고 개성 넘치는 홈술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운대학 개강총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매운 선배 서바이벌 게임', 'B대면 뒤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