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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슈퍼 쿠폰전'으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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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프클럽, '슈퍼 쿠폰전'으로 소상공인 지원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위해 28일까지 슈퍼 쿠폰전 실시

하프클럽이 ‘힘내라 대한민국, 가치삽시다 슈퍼 쿠폰전’을 진행한다. 사진=트라이씨클이미지 확대보기
하프클럽이 ‘힘내라 대한민국, 가치삽시다 슈퍼 쿠폰전’을 진행한다. 사진=트라이씨클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오는 28일까지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힘내라 대한민국, 가치삽시다 슈퍼 쿠폰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의미의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하프클럽은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을 잡고 60여 개 소상공인 업체의 410여 제품을 선보인다. 기본 할인가에 더불어 25% 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식품부터 리빙,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이 구성됐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리빙·홈 상품이 총 257종으로 대거 포함됐다. 외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실내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천연재료를 사용한 욕실용품·세제와 홈 트레이닝을 도와줄 운동기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식품 카테고리에는 온 가족이 즐겨 먹는 밑반찬과 간편식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좋은 과일, 건강즙, 보리굴비 등이 준비됐으며 패션·잡화 카테고리에서는 52종의 남녀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이화정 LF 하프클럽 상무는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되며 일부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소상공인 상품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