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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군 장병에 100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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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군 장병에 100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백마부대 찾아 스마트밴드, 쿨토시 등 기부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왼쪽부터), 김동호 제9보병사단장, 류창욱 오비맥주 전무가 위문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이미지 확대보기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왼쪽부터), 김동호 제9보병사단장, 류창욱 오비맥주 전무가 위문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을 위해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문품 전달식은 전날 경기도에 위치한 육군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을 위해 오비맥주 영업부문 최상범 부사장과 김동호 제 9보병사단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날 제 9보병사단을 위문해 건강한 군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밴드와 무더운 여름철 실외 활동 필수품인 쿨토시 등 1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군생활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2019년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출범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지역에 총 10억 원의 기부금과 긴급구호품을 기탁하고 전국 주류도매사를 대상으로 구매대금 상환을 연장했다.

또 매년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에 구호용 생수를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를 전개하는 등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