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정부는 미국 내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우리 기업을 위해 세제, 인프라 등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해달라고 미국 측에 요청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과 가진 별도 면담에서 이를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미국의 혁신역량과 한국의 제조역량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고, 복원력 있는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두 장관은 양국 기업들의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 양국 핵심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공급망을 위한 공동 R&D, 우수인력 양성, 교류 확대 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 장관은 기업 투자에 수반되는 리스크를 정부가 분담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에 미국 정부가 세제, 인프라 등 투자 인센티브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정부에서 재검토 중인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해서는 한미 철강산업 간 밸류체인 강화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회복이 이뤄지도록 새로운 접근을 요청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근거로 동원한 규정으로, 현 정부 내에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번 방미를 계기로 양국 정부가 핵심 경제 파트너로서 핵심산업의 공급망 안정성을 위한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양국 기업의 투자와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 기업의 투자 발표를 통해 공급망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미국의 시장환경 변화로 예상되는 수요 증대와 경쟁 심화에 대응하며 현지 고객회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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