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브자리 측에 따르면 백합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체육활동 후원, 인재 발굴과 양성, 문화예술단체 지원, 갤러리 대관과 전시회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3~7세),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었다.
접수는 오는 8월 18일까지 이메일 혹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할 수 있다. 시상식은 8월 25일로 예정돼 있으며 부문별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입선(20명)을 발표하고 상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합문화재단 이브갤러리(이브자리 코디센 5층)와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시된다. 각 부문 최우수상 중 선정한 최종 대상 작품은 마스크 키트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윤종웅 백합문화재단 이사장(이브자리 대표이사)은 “백합문화재단에는 이브자리의 문화예술분야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그 첫 단추로 어린이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