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이스포츠 대회 '시리즈 2021' 참가자 54만 명 이상 모여

'배그 모바일 인도'는 지난 2일 출시된 후 일주일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 일 최대 이용자 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240만 명 등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기록으로 흥행을 이어가게 됐다.
배그 모바일 인도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인도 중심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더해 이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을 통해 이용자를 끌어모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배그 모바일 인도 첫 이스포츠 대회 '시리즈 2021'은 지난달 19일부터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현재 참가자가 54만 명 이상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부장은 "인도 현지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곧 시작될 이스포츠 대회에도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