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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청약 첫날 열기 후끈...2시 현재 증거금 1조원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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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청약 첫날 열기 후끈...2시 현재 증거금 1조원 넘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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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증거금이 일반청약 첫날 오후 2시 1조1600억 원을 돌파했다.

경쟁률도 6대 1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총 425만주 배정에 청약건수는 46만4459건, 예상 균등물량은 9.15주로 집계됐다.

청약주식수는 2586만4230주, 청약경쟁률은 6.09대 1, 청약증거금은 1조1638억9035만원이 모였다.

증권사별 경쟁률과 예상 균등물량은 삼성증권(230만2084주 배정) 5.48대 1, 10.99주, 대신증권(106만2500주 배정) 1.99대 1, 19.82주, 한국투자증권(70만8333주 배정) 13.22대 1, 4.15주, 신한금융투자(17만7083주 배정) 10.02대 1, 5.72주로 나타났다.

청약 첫날에는 오후 10시 까지 온라인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마감날인 26일의 경우 오후 4시까지 청약을 받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업공개에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할 계획이며, 국내 공모주 청약 사상 처음이다.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이며, 공모가는 9만 원이다.
청약증거금은 50%만 납부하면 되므로 90만 원만 준비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