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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울프, PGA투어 월드와이드 첫날 '폭풍타' 61타 선두...강성훈 공동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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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울프, PGA투어 월드와이드 첫날 '폭풍타' 61타 선두...강성훈 공동 36위

-JTBC골프&스포츠, 6일 오전 3시45분부터 2라운드 생중계

매슈 울프. 사진=PGA(게티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매슈 울프. 사진=PGA(게티이미지)
한국선수 중 홀로 유일하게 홀로 강성훈(34·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날 30위권에 올랐고, 재미교포 존 허(허찬수)는 홀인원의 행운을 안았다. 스윙동작이 독특한
매슈 울프(미국)가 돌풍을 일으켰다.

5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017야드)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미야코바(총상금 720만 달러) 1라운드. rkd

강성훈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지난주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과 공동 36위에 올랐다.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친 매슈 울프가 10언더파 61타로 에런 와이즈(미국)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 존 허는 139야드 8번홀(파3·139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021-2022 시즌 PGA 투어 세 번째 홀인원이다. 존 허는 5언더파 66타로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공동 11위를 차지했다.

이날 204야드 10번홀(파3·204야드)에서 에이스를 기록한 크리스 커크는 7언더파 64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마크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재웅)이 4언더파 67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토니 피나우(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스포츠는 6일 오전 3시45분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