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102명…국내 발생 7082명, 해외 유입 20명
위중증 환자 전날보다 17명 증가, 사망자 누적 4077명
위중증 환자 전날보다 17명 증가, 사망자 누적 4077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22명이 추가됐다. 하루에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08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49만6584명이다.
이밖에 부산 252명, 대구 132명, 광주 36명, 대전 167명, 울산 49명, 세종 16명, 강원 139명, 충북 92명, 충남 208명, 전북 125 명, 전남 69명, 경북 143명, 경남 193명, 제주 48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857명으로 전날(840명)에 이어 역대 최다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77명(치명률 0.82%)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2명이 추가돼 총 60명이 됐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45명, 해외 유입 15명이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추가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2명과 선행 확진자들의 관계를 설명할 계획이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