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전투 RPG '챔피언스: 어센션' 내년 상반기 내 론칭
NFT 1만 개, '스태이킹' 등 암호화폐 금융구조 선제 구축
NFT 1만 개, '스태이킹' 등 암호화폐 금융구조 선제 구축
이미지 확대보기잼시티 측은 "웹3.0 기반 판타지 RPG 전투 게임 '챔피언스: 어센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현지시각 22일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웹3.0'이란 블록체인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개인화된 지능형 웹을 의미한다.
아울러 '챔피언스' 론칭에 앞서 한정판 NFT 챔피언 '프라임 이터널스(Prime Eternals)' 1만개를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챔피언들은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어센션 등급' 챔피언으로, 다른 이용자와 다른 차별화된 특전을 얻을 수 있다.
앞서 잼시티가 공개한 '챔피언스' 로드맵에 따르면, 잼시티는 내년 상반기 안에 '프라임 이터널스' 판매를 마친 후 기반 토큰(암호화폐)와 스테이킹(암호화폐 예치를 통해 혜택을 얻는 기능) 시스템 등 디파이(DeFi) 구조를 먼저 도입한 후 본격적인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크리스 디울프(Chris DeWolfe) 잼시티 대표는 "웹3.0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합리적 보상, 챔피언 소유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 투자·개발을 통해 기존 기술을 뛰어넘는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쿠키잼',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털',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온 잼시티는 2010년 설립됐으며, 2016년 넷마블이 1500억 원에 지분 6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공시에 따르면 잼시티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210억 원, 당기순이익 181억 원을 기록했으며, 넷마블은 잼시티 지분 50.35%를 보유하고 있다.
'챔피언스: 어센션'은 1000년 동안 평화를 유지해온 가상 세계 '마시나(Massina)'에서 펼쳐진 이야기를 담은 전투 RPG로, 다양한 전투 모드와 챔피언 훈련·승급 등은 물론 장비, 챔피언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조시 이구아도(Josh Yguado) 잼시티 COO(최고 운영 책임자)는 "암호화폐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며 "게임을 하며 실제 수익까지 얻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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