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은 21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오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 발생을 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측은 "현재 사고 경위 및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며, 조속한 사고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소방서와 경찰에서는 화재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어 재해발생금액을 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금액이 확인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발생 소식에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6.22% 하락 마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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