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글로벌 아동권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국내 조손가정을 위한 생계·교육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튜브서 7만4000여 명이 구독 중인 '세아 스토리' 채널은 데뷔 초창기부터 활동해온 세아(마크2)와 이듬해 데뷔한 김세아(세아 마크3) 등 2명의 버추얼 유튜버가 활동 중이다.
세아 스토리 채널은 지난해 말 24시간 기부 콘서트 방송을 진행해 총 1688만원을 모금하기도 했다. 새해를 맞아 조직 정비·개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AI센터장은 "세상에 더 많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며 "올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 보다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