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로스트아크 전주 대비 이용자 10만 이상 감소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 기준 스팀 동시 접속자는 2979만4867명으로 13일 집계된 최다 기록에 비해 16만명 높은 이용자가 몰렸다.
밸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가 1위를 지킨 가운데 프롬 소프트웨어 신작 '엘든 링'은 전주 대비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명 이상 하락, 밸브 '도타 2'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스마일게이트가 개발, 아마존 게임즈가 운영 중인 '로스트아크' 역시 전주 대비 접속자 수가 10만명 가까이 감소했으나 근소한 격차로 크래르톤 '펍지: 배틀그라운드'보다 앞서 4위를 지켰다.
국산 게임 중 '로스트아크'와 '배틀그라운드' 외에도 위메이드 '미르4'가 최고 동시 접속 6만600명으로 21위를, 펄어비스 '검은 사막'이 1만6679명으로 81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