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윈 카운티에 들어서는 알루미늄 공장은 40년 만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통합된 알루미늄 공장으로 기대된다.
노벨리스는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산업용 알루미늄 회사로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힌달코 인더스트리 언리미티드의 자회사이다.
노벨리스의 CEO 스티브 피셔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저탄소, 지속성이 높은 알루미늄 솔루션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실증적 약속을 한다"고 말했다.
이 발전소는 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가동될 것이며, 재활용된 물을 사용하며 제로 웨이스트 시설이 될 것이다. 노벨리스는 2050년 또는 그 이전에 탄소 중립 회사가 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30% 줄일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볼드윈 카운티의 새 시설은 이런 종류의 시설 중 가장 정교하고 지속 가능한 시설이 될 것이라고 한다.
피셔는 이 시설이 연간 600kt의 알루미늄 완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드윈 카운티 공장의 급여는 연간 평균 6만5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