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대화하는 '디지털 휴먼' 개발에 관련 기술 활용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AI와 로보틱스를 활용, 복합 재난 상황의 다양한 임무 해결'을 주제로 열렸으며 총 175팀, 935명이 참여했다.
NC에선 바르코(VARCO)란 이름으로 AI 센터 산하 비전 AI 랩 직원들을 출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입상한 데 이어 올해 '재난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 과제에서 높은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결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NC는 지난 2011년부터 별도 연구조직을 통해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올 초에는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인 이제희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최고연구책임자(CRO)로 영입해 AI 기반 가상인간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