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일환…심리치료 지원기금 6000만원 마련
이미지 확대보기'회복의 숲' 캠페인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 목표 참가 인원 1만5000명을 넘어 총 1만9790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컨블록 내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심은 나무 1그루당 실제 배롱나무·상수리나무를 1그루씩 식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후 산림청은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더불어 경상북도(경북) 울진 도화동산 인근에 3만그루를 식수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캠페인을 통해 6000만원 규모의 피해 회복 기금이 조성됐다. 해당 지원금은 지난해 경북 지역 대형 산불에 투입된 진화 인력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심리 치료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