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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4월 2주차, '원신' 3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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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4월 2주차, '원신' 3위 복귀

리니지M•아키에이지 워 투 톱, 디스라이트 9위→7위

4월 14일 오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7일 오후 10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4월 14일 오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7일 오후 10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 '원신'이 3.6버전 '성대한 지혜의 축제' 업데이트 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복귀했다.

앱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업데이트 직전 10위권 중반대에 머무르던 원신은 12일 업데이트 후 이틀 만에 3위에 올랐다. 3.6버전에선 기원(뽑기) 대상 5성 캐릭터로 지난해 말 출시돼 인기를 끈 '나히다'와 '닐루'가 지정됐으며 피자알볼로와의 컬레버레이션 이벤트도 동시에 시작됐다.
중국계 게임사 릴리스 게임스 산하 파라이트의 신작 '디스라이트'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두 게임을 제외한 매출 최상위권 게임들이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다만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과 2위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만은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주 10위에 올랐던 NHN '한게임 포커'는 17위에 자리 잡았다. 11위부터 16위까지는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하비 '탕탕특공대', 센추리 게임스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 넥슨 '히트 2',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포진했다.
중국의 IQI게임즈가 개발, 한빛소프트가 국내 퍼블리셔를 맡은 미궁 탐색 서브컬처 게임 '소울타이드'가 18일 출시를 확정지었다. 매드펀 게임의 여성향 서브컬처 RPG '식물어'는 19일 출시된다. 쿠카게임즈 '삼국 올스타', 아이갓게임즈(IGG) '바이킹 라이즈' 등은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