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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폴란드, 우크라 돕는 척하며 복속 야욕”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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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폴란드, 우크라 돕는 척하며 복속 야욕”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와 이웃한 나라로 현재 우크라이나를 가장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폴란드가 언젠가 우크라이나를 복속시킬 야욕을 품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주장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러시아군이 계속 우크라이나에 머물 경우 폴란드는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서부 우크라이나에 군병력을 투입해 계속 주둔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이래 폴란드,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폴란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를 돕는다는 구실로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의 서부 영토를 사실상 침공해 복속시키려는 야욕을 품고 있다는 주장인 셈이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를 돕는 우방국들간 내분을 조장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온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