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들은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들로 구성되었으며, 행사를 개최한 스타벤처스는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이다.
'스프린트 투 핵'(SPRINT TO HACK)은 스타이노베이션에 선정된 '스타어벤저스' 팀의 강력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매력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단계별 마일스톤을 구체화시켜 후속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신개념 해커톤 프로그램이다.
팁스(TIPS) 선정기업과, SEED 및 프리시리즈,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타이노베이션 2기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오는 12월 '스타 핵 데모데이'서 후속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게 지원한 실전 해커톤이다.
이날 행사에는 프롭테크기업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가 '해외진출 전략 및 美·日 진출 성공사례', 텐센트코리아 허정필 투자총괄이 '텐센트 클라우드와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전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정열 투자전문관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원 투자유치 전략 및 대표사례'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전략과 실전 IR 피칭 멘토링을 실시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SPRINT TO HACK은 스타이노베이션 선발 팀들이 자신만의 성장동력(핵)을 찾아내 빌드업하는 '유니콘 사관학교' 핵심과정으로, 올해는 특히 12월 개최될 데모데이에서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초점을 맞췄다"면서 "이번 실전형 해커톤을 통해 한층 성장한 스타이노베이션 2기팀들이 원하는 투자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과 멘토링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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