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손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손 회장이 이번에 연임한다면 지난 2018년 3월 취임 이후 2년 임기의 경총 수장을 4번째 맡게 된다.
경총 회장은 연임 제한 규정이 없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달 연합뉴스와 한 신년 인터뷰에서 "(연임) 욕심은 없다"면서도 "잘 (해결)안 된 문제에는 저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연임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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