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유튜브 숏 시트콤 D-오피스 4화 ‘약간 캐주얼하면서 조금 포멀하게’ 편 썸네일. 사진=대웅제약](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05143158091813d7a51010221121722778.jpg)
D-오피스는 대웅제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홍보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공감 웹 드라마다. '딱딱하고 보수적일 것 같다'는 제약회사에 대한 편견을 탈피해 2030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대웅의 유연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웅제약은 콘텐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숏 시트콤'이라는 파격을 채택했고 전문 배우가 아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을 높였다.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대웅제약의 콘텐츠 조회 수 상위 7개 목록에 모두 D-오피스가 올라 있으며 같은 기간 시청자 증가를 유도한 주요 동영상 역시 모두 D-오피스로 나타났다. 대웅제약 유튜브 전체 월 평균 조회 수는 D-오피스 방영 전과 비교해 850% 상승했고, 유튜브 전체 누적 조회 수 역시 15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각각의 인물에 유쾌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B급 감성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다른 채널에서 다루지 않는 B급 감성의 과감한 숏 시트콤을 통해 일하기 좋은 대웅제약의 기업문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