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MS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MS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주 우리는 '미드나잇 블리자드'라고 부르는 해커 집단이 유출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이메일 계정과 관련된 고객에게 계속해서 알림을 보낼 예정이며, 이 공격자가 접근한 이메일 목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미 알림을 받은 고객에게는 세부 정보가 추가된 새로운 알림을 포함해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