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트에 따르면 피코 그룹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직원, 지역사회, 나아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 정책을 시행해 왔다.
피코 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관리 △2023 그룹 내 무사고율 달성을 통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 △Pico Global Care in Action을 통한 기금모금 및 소외지역 학교 방문 등의 활동을 핵심 성과로 도출했으며, 해당 성과를 향후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 및 KPI 등과 연계해 경영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피코 그룹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자재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줄이기, 재사용, 재활용”이라는 환경 원칙에 따라 각 지사의 태양열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에 사용되는 자재들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에 영향력이 있으면서 환경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피코 그룹은 이를 통해 2022년 대비 직원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18% 감소, 전력 사용량은 16% 줄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피코 그룹의 지배구조는 ESG 전략의 초석으로 수준 높은 투명성, 책임성 및 윤리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기업 지배구조 프레임워크를 강화했다. 여기에는 독립 이사회의 엄격한 감독, 강력한 위험 관리 관행 및 부패와 비윤리적 행동에 대한 무관용 정책이 포함된다. 피코는 또한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개인 정보보호 및 보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아 송 후아 로렌스(Lawrence Chia Song Huat) 그룹 회장은 리포트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피코 그룹의 ESG 전략은 전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커뮤니티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의지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피코 그룹은 파트너, 고객 및 더 넓은 커뮤니티가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고, 이러한 협력과 혁신을 통해 마케팅 산업 및 그 너머에서 큰 영향을 미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코의 ESG 2023 성과 및 비전은 자세한 내용은 피코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