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에 따르면 피코 그룹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직원, 지역사회, 나아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 정책을 시행해 왔다.
피코 그룹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자재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줄이기, 재사용, 재활용”이라는 환경 원칙에 따라 각 지사의 태양열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에 사용되는 자재들을 지속 가능한 소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에 영향력이 있으면서 환경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피코 그룹은 이를 통해 2022년 대비 직원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18% 감소, 전력 사용량은 16% 줄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피코 그룹의 지배구조는 ESG 전략의 초석으로 수준 높은 투명성, 책임성 및 윤리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기업 지배구조 프레임워크를 강화했다. 여기에는 독립 이사회의 엄격한 감독, 강력한 위험 관리 관행 및 부패와 비윤리적 행동에 대한 무관용 정책이 포함된다. 피코는 또한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개인 정보보호 및 보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아 송 후아 로렌스(Lawrence Chia Song Huat) 그룹 회장은 리포트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피코 그룹의 ESG 전략은 전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커뮤니티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의지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피코 그룹은 파트너, 고객 및 더 넓은 커뮤니티가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할 것이고, 이러한 협력과 혁신을 통해 마케팅 산업 및 그 너머에서 큰 영향을 미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코의 ESG 2023 성과 및 비전은 자세한 내용은 피코 그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