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총 77명을 모집하며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연속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어는 12일 9시부터 16일 17시까지 신분증과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거나 노동일자리과(031-481-29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