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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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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 수상

지난달 28일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KB증권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오른쪽)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8일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KB증권 임경식 커뮤니케이션본부장(오른쪽)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이 고객 친화적 브랜드 전략을 인정받아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은 4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진행한 '은빈깨비와 함께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투자를 뚝딱'이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투자 과정을 쉽고 친근한 언어로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금융 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고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어려운 금융회사'가 아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투자 파트너'로 전환한 사례로 평가됐다.

KB증권은 캠페인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전달과 브랜드 친밀도 제고에 힘써 왔다. 심사위원단은 민간 금융사가 공공 메시지인 ‘쉬운 투자’를 지속적인 캠페인 방식으로 실천한 점에서 공공성과 소통 역량을 인정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은빈깨비 캠페인은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금융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공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전략·사회적 가치·고객 소통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공공성과 창의성을 갖춘 브랜드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