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업무보고서 포항 고입 평준화 배정 문제 개선도 주문
이미지 확대보기박 의원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졸업생을 ‘코로나 세대’로 언급하며 “수학여행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 기회가 제한돼 추억이 부족하고, 특히 작은 학교들은 운동회조차 열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성은 지난해 작은 학교가 모여 운동회를 진행했고, 타 지역이지만 단양도 재작년에 7개 학교가 함께 운동회를 했다”며 포항에서도 소규모 학교가 공동으로 운동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용선 의원은 “운동회는 단순 체험 활동이 아니라 어울림을 배우는 지역의 작은 축제 성격이 강하다”며 마을과 지역 단체 차원의 지원 의사도 있는 만큼 교육청이 지역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포항 평준화 지역 고입 배정 문제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학급 조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탈락 위기에 놓이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전·후기고 입학 일정 구조 속에서 평준화 배정 수요를 더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입시 시기 조정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성적 등을 이유로 원거리 학교로 지원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교육청에 정확한 인원 추계와 입학 일정 개선을 함께 검토하고, 원거리 배정 학생에 대한 구제 방안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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