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위법"… 트럼프 대통령 15% 관세 등 추가 조치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6.2원 내린 1440.4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3.6원 내린 1443.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확대되며 한때 1439.1원까지 하락했다.
지난 주말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위법하다고 판단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15% 관세 등 추가 조치를 발표하며 불확실성이 커지며 달러 약세를 보였다.
이와 별도로 미국 상무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연율 1.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2.5%)를 크게 밑돌아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다.
같은 날 발표된 미국의 작년 1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시장 전망치(2.8%)를 웃돌아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높였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11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2.00보다 1.11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99엔 내린 154.365엔이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