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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9호선·GTX-D 등 광역교통 현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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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9호선·GTX-D 등 광역교통 현안 현장 점검

지난 15일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두번째)이 교통 전문가와 함께 9호선, 위례신사선, GTX-D 등 광역교통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5일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두번째)이 교통 전문가와 함께 9호선, 위례신사선, GTX-D 등 광역교통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가 지하철 9호선 연장과 GTX-D 노선, 위례신사선 연장 등 주요 광역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교통 전문가들과 함께 ‘현답(현장에 답이 있다)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순 보고를 넘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진단하는 실무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 김채만 경기연구원 센터장, 한석재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점검단은 먼저 지하철 9호선 연장 구간 내 (가칭)신미사역 예정지 일대를 방문해 교통 여건과 주민 요구사항을 살폈다. 전문가들은 미사 구간 조기 개통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일반열차 회차선 반영 등 시의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산사거리에서는 GTX-D 노선 경유 전략과 교통체계 개선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 구간은 상일IC 인접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이 있어 철도 중심 교통수단 전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아울러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수요 분석과 협력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위례 지역에서는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기존 철도망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정책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감일지구 오륜사거리 일대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와 교통 혼잡 문제를 점검했다. 교차로 용량 분석 등을 통해 교통 분산 대책 마련과 함께 지하 통과 구간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광역교통 현안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