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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전 관련주,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과 에너지 업무협약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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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원전 관련주,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과 에너지 업무협약 '강세'

두산에너빌리티 CI. 사진=두산에너빌리티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에너빌리티 CI.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발전(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하노이 주석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 인프라, 과학기술, 혁신 등 전략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해 고도의 협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거래일 대비 5.09% 오른 12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2만3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우진(10.20%), 오르비텍(7.31%), 한전기술(5.54%), 대창솔루션(4.98%), 우리기술(4.54%), 비에이치아이(3.97%), 한전KPS(3.29%) 등 원전 관련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이재명 대통령은 원전 개발과 프로젝트 금융 업무협약(MOU)까지 동시에 체결했다.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달러로 확대, 투자와 공급망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원전과 전력 인프라가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 신규 원전 건설과 전력망 확충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제안했고 또 럼 주석도 이에 공감했다.
수십조원대 사업비가 투입되는 원전 사업의 자금 조달 협력 기반을 마련해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