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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려한 왕의 '귀환'.. 삼성전자·SK하이닉스 6%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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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려한 왕의 '귀환'.. 삼성전자·SK하이닉스 6%대 '강세'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CI. 사진=SK하이닉스
국내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최근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국내 반도체 대형주들이 총파업 리스크 해소와 엔비디아 1분기의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54분 전장대비 6.93% 오른 186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34% 상승한 2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삼성전자 노사가 전날 성과급 지급 문제에 대해 합의해 총파업이 불발되면서 리스크가 해소됐다.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4.36% 급락하기도 했다. 청와대가 마지막까지 노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입장을 밝힌 뒤 강보합 마감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는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12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액이 816억 2000만 달러(약 122조원)로, 지난 분기의 종전 기록 681억 3000만 달러보다 20% 증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85% 늘어났으며, 시장조사기관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 788억 5000만 달러도 넘어섰다.

이외에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가능성 확대 등도 반도체주 주가 상승에 긍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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