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과원, 기업 성장 이끄는 인재 양성 강화…창업부터 재직자 교육까지

글로벌이코노믹

경과원, 기업 성장 이끄는 인재 양성 강화…창업부터 재직자 교육까지

2026 경기스타트업아카데미 마케팅&글로벌 진출 모집 포스터. 자료=경과원이미지 확대보기
2026 경기스타트업아카데미 마케팅&글로벌 진출 모집 포스터. 자료=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을 확대하며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과원은 오는 7월 1일까지 '2026년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마케팅 및 글로벌 진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온라인 유통환경과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실전형 마케팅 역량과 해외 진출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시장진입 마케팅 전략, 국내외 이커머스 진출, 디지털 마케팅 실행 과정 등 마케팅 분야와 글로벌 시장진입, 해외 이커머스 진출 등 글로벌 분야를 포함해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7월부터 8월까지 경기창업혁신공간과 경기스타트업브릿지 등 도내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진행된다.
경과원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과원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과원


현장 수요 반영한 직무교육으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재 양성 사업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과원이 운영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이 사업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 교육과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236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815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목표 대비 163%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교육생 모집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특화 교육과정 개발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과원은 올해도 기계설계와 전기전자, 정보통신, 품질관리 등 도내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AI 활용 과정과 채용예정자 교육 등을 새롭게 도입해 기업 현장의 수요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경과원 관계자는 "창업 초기 기업부터 중소기업 재직자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 경쟁력 향상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