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보고 5년 새 급증…항공사까지 협력
7개 항공사와도 순차 협약…12개사로 확대
7개 항공사와도 순차 협약…12개사로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5개 국적항공사와 항공안전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TS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곡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이들 항공사와 '항공안전데이터 공유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TS가 운영하는 국가 항공안전 자율보고 건수는 2023년 302건으로 전년(169건) 대비 78.7% 늘었다. 조종 분야가 174건(57.6%)으로 가장 많았고 정비(63건), 관제(36건)가 뒤를 이었다.
이번 5개사 협약을 시작으로 제주항공, 트리니티항공, 이스타항공, 파라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에어제타 등 나머지 7개 국적항공사와도 실무협의를 거쳐 국내 12개 국적항공사 전체와의 협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TS는 자율보고제도를 통해 항공안전 위해요인을 발굴·분석하고, 항공안전 연구와 항공종사자 자격시험 등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 항공안전데이터 공유체계를 공항 분야에서 운송 분야까지 확대하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