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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장녀 매디슨, LG R&D 캠퍼스 찾는다…로봇 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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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장녀 매디슨, LG R&D 캠퍼스 찾는다…로봇 동맹 강화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이사가 2026년 6월, 아버지인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와 동행하여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이사가 2026년 6월, 아버지인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와 동행하여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 사진=뉴시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이사가 LG전자 R&D(연구개발) 캠퍼스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이사는 오는 18일, 서울 양재 소재 LG R&D 캠퍼스에 방문한다. 캠퍼스 내에 구축 중인 LG전자 데이터 팩토리를 참관하는 한편 LG전자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 파트너십을 논의할 전망이다.

LG전자의 구광모 대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 젠슨 황 대표와 접견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로보틱스·피지컬 AI 관련 협력을 집중 논의한 만큼 이번 매디슨 황 이사의 방한도 그 연장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파트너십의 구체적 내용으로 △엔비디아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Isaac GR00T)' 기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1분기 내 공개 △LG전자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 휠 베이스형 모델 실제 제조 환경에서 실증 △양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축, 운영 등이 논의됐다.
매디슨 황 이사는 엔비디아에 2020년 합류한 이래 꾸준히 대외 파트너십을 위한 행보를 보였다. 올 4월 한국에 방문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류재철 LG전자 사장 등을 접견했으며 6월 젠슨 황 대표의 공식 방한 일정에도 동행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