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08:24
가수 임영웅이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7일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더블 싱글 ‘온기’가 공개됐다.타이틀인 ‘온기’와 ‘Home’ 총 두 곡이 담긴 더블 싱글은 발표된 지 한 시간 만인 7시 멜론과 지니, 벅스 등 음원차트에 진입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멜론 HOT100(7시 기준)에선 ‘Home’ 1위, ‘온기’ 2위, 벅스차트(7시, 8시, 9시 기준)에선 ‘Home’과 ‘온기’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신곡 발표와 함께 각종 음원사이트 음원차트 진입부터 상위권 링크 등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임영웅은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도 출연하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온기’2024.05.07 08:2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율이 38%로 집권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언론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여론 조사 기관인 갤럽이 실시한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를 ‘매우’ 또는 ‘대체로’ 잘 이끌어가고 있다는 응답률은 38%에 그쳤다. 갤럽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갤럽은 지난 2001년 이후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대한 미국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 지지 비율은 취임 직후 57%를 기록했다가 곧바로 40%대로 내려갔다가 50%를 돌파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내려갔다.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역대 대통령의 경2024.05.07 08:21
"말레이시아에서는 팝업스토어가 주로 백화점에서만 열리는데, 성수동은 거리 곳곳에 팝업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어 뜻밖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젊은 층의 관광객에게 적극 추천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여행사 ‘애플 베케이션즈’ 소속 참가자)"해마다 서울페스타와 연계한 서울관광상품을 개발해왔다. 서울 대표 관광콘텐츠로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서울시와 여행사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필리핀 여행사‘아일랜드 리조트 클럽’소속 참가자)이번 서울지역 팸투어를 마친 해외 주요 여행사 참가들이 전한 말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2024.05.07 08:18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언어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미국 현지 매체 ‘더 인포메이션’의 보도를 인용, 마이크로소프트가 알파벳 산하의 구글이나 오픈AI와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새 AI 언어 모델을 사내에서 훈련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2명의 말을 인용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내에서 'MAI-1'이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모델은 지난 3월 채용된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iman)이 감독하고 있다. 슬레이만은 구글 딥마인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AI 스타트업 인플렉션 AI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열리는 개발자 컨퍼2024.05.07 08:17
인천환경공단은 강화사업소와 지난 3일 강화에버리치호텔에서 강화시민연대와 공동으로 ‘강화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강화지역 대표 하수처리 시설인 강화사업소가 강화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발제 내용으로는 강화사업소 시설 및 운영 현황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에서의 역할과 홍보에 대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강화군의회 박흥열 의원, 강화도시민연대 정의순 팀장, 공단 물 환경처 박석훈 처2024.05.07 08:17
지난해 6월 사기 등의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된 A씨가 41개월 연방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현지시각) 괌 현지신문 아시아 퍼시픽데일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징형혁 선고와 함께 대한항공에 50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판결에는 5년의 보호 관찰이 포함됐다. 이번 재판에서 A씨는 미국 검찰과의 합의에 따라 은행 사기 1건과 자금 세탁 1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당초 검찰의 기소장에는 15건의 은행 사기, 1건의 가중 신분 도용, 1건의 돈세탁 혐의가 적용되어 있었지만, 형량 합의가 합법적인 미국 연방법에 따라 가장 핵심적인 혐의만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법2024.05.07 08:17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중심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계획, 교통, 환경, 경제, 사회·문화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전문가 자문단은 국토계획법 및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른 정식 자문단으로, 인천시는 5월 3일 인천연구원,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 50명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 이와관련, 자문단은 앞으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에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알기 쉬운 전략계획 형태의 수립 방법을 중심으로 논의한다.앞서 시는 2022년에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지만, 연수·구월·계2024.05.07 08:16
인천시설공단이 오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인천시와 함께 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2024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시민이 화합하고 세대 간의 소통·어울림의 장으로 준비했다.이날 기념식은 효·공동체·인천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합동 큰절,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군, 퓨전국악에 더리음, 난타공연에 울트라화려, 그리고 라루체·루체레 합창단 등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비롯하여 어르신2024.05.07 08:15
인천관광공사와 옹진군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옹진군의 보물섬 소이작도는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 방아머리선착장에서 약 110분 소요), 다양한 볼거리, 인심 좋은 섬 주민에 대한 입소문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본 행사를 대표하는 단어인 ‘해작해작’은 무언가를 찾으려고 조금씩 잇따라 들추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참가자는 소이작도의 갯티길 (섬 둘레길) 약 5km를 산책하며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를 발견할 수 있다.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섬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2024.05.07 08:12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학생들이 해외 친구들과 소통하며 주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추진하는 ‘국·토·인·생’(국제공동수업·토론교육·인공지능(AI) 디지털교육·생태전환교육) 정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은 국제공동수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국과 참여학교를 각각 18개국, 220곳까지 확대한다. 국제공동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는 학급별 100만원, 학교별 최대 800만원 상당을 각각 지원한다. 또 국내외 대면 교류 강화를 위해서 학교 1곳당 1000만원씩 총 22곳에 운영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서울 독서토론교육 활2024.05.07 08:00
지난주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재점화하며 달러화가 6일(현지시각)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뉴욕장 초반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04.70대로 하락했다. 달러 지수는 장 후반 반등하며 전주말 대비 보합권인 104.95 근방에 거래를 마쳤다. 3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 수 증가가 지난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달러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뉴욕장 후반 유로화는 달러 대비 0.13% 오른 1.0773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일본2024.05.07 07:46
인도네시아 중앙통계국이 6일 발표한 2024년 1~3월 국내총생산(GDP)은 물가 변동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에서 전년 동기 대비 5.11%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의 GDP 증가율은 2023년 10~12월(5.04%)보다 소폭 확대됐다. 이는 GDP의 약 50%를 차지하는 가계 소비의 호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계소비는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나 지난해 4분기(10~12월, 4.5% 증가)부터 증가세에 속도를 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7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중산층 확대를 배경으로 음식과 교통 등 서비스 소비가 활발했다. 인구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 이슬람교도의 금식월(라마단)이 3월에 시작되어 일몰 후의 음식 소비 등도 상승 작용을2024.05.07 07:42
미국에서 노동시장 강세와 경제 성장으로 인해 65세 이상 노년층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메디케어 재원 고갈 시기가 애초 예상보다 늦춰질 것으로 예상됐다. 또 사회보장연금의 재원 고갈 시점도 더는 빨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사회보장과 메디케어(SSM)' 트러스티는 6일(현지 시각)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메디케어 재원 고갈 시점이 지난해 보고서에서 제시했던 시점보다 5년 늦춰진 2036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사회보장연금 재원 고갈 시점도 지난해 보고서와 같이 2033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사회보장연금과 메디케어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양대 사회안전망”이라며 “이번 보고서에 따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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