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3 03:20
테슬라 인기 참 많다. 전기차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고, 뭔가 구원투수같은 자부심도 있는 거 같다. 근데, 전기차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시는 이들도 많이 있다. 인프라 부족 때문에 전기차 사는 건 시기 상조. 이렇게 말하시는 이들이 꽤 있다. 또,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의 감성 품질을 따라올 수 없다고 하시는 이들도 많다. 시장 분위기가 어쩔 수 없이 전기차로 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100% 무조건 다 바꿔야 하는 건 아니다. 그럼 뭐가 다른지 한 번 살펴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5.14 10:00
나곽재선 KG그룹 회장은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분명 픽업을 두고 한 말이다. 곧바로 쿨멘을 내놨다. 쿨멘은 렉스턴 스포츠와 스포츠 칸 모델의 라인을 확장하는 파생 모델이다. 처음엔 대체 모델인줄 알았다. 서브네임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렉스턴 스포츠&칸에 쿨멘 트림이 추가돼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고 보면 이해가 쉽다. 쿨멘을 두고 투트랙 전략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상위 포지션을 잡아서다. 욕심부리면 가격은 최대 4000만원까지 올라간다.짐차로만 취급받던 K-픽업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꽤 많을 것으로 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충분히 합리적이다. 갸우뚱할 필요는 없다. 그들도 생존을 위한2023.05.08 07:32
카니발 인기 때문인지 미니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렇다고 미니밴이 이제 막 생겨난 차종은 아니다. 예전부터 미니밴은 바쁜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고 실용적인 차로 인식돼 왔다. 카니발 이외에도 KG모빌리티로 바뀐 쌍용차에서 내놨던 로디우스도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도 내놨었다. 현대차에서는 지금은 이름도 가물가물한 트라제 XG도 있었고, 싼타모도 있었습니다. 또 테라칸도 있었고 카렌스도 있었다. 그럼 수입 차들은 어떤 게 있었을까? 우선 가장 오래된 모델부터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크라이슬러 브랜드가 있을 당시 그랜드 보이저가 판매됐었고, 시트로엥에서는 그랜드 C4 피카소 모델이 그리고 혼다 오딧세이가 아직 소량으로2023.05.08 07:15
토요타 시에나에는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 있다. 바로 전자식으로 구동력을 앞뒤로 조절하는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오프로드 차량도 아니고 그런게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또 은근히 제 몫을 하고 있다. 평범하게 주행할 때는 잘 모르지만, 코너를 급하게 들어가거나 방향 전환을 할 때 구동력 배분을 잘 맞춰 준다. 이론적으로는 앞쪽과 뒤쪽을 100:0에서부터 20:80까지 토크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코너에 접어들 때 브레이크를 살짝 걸고 나올 때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차가 멈칫 하는 순간을 잡아준. 이런 기능은 그저 부드러운 가속 성능과 코너를 빨리 빠져나오기만을 위한 기능은 아니다. 구동력이 가해진2023.05.01 08:32
보통 아빠차라고 하면 애들 많이 태울 수 있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고, 실용적인 차를 떠올린다. 근데, 사실은 아빠도 멋을 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가장 좋은 아빠차는 '세컨카'다. 주로 총각 때 탔던 차가 그런 차 아닐까요? 2인승 스포츠카가 될 수도 있고 운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차나 핫해치 같은 차, 혹은 오프로드를 즐기는 차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있는 차가 진정한 아빠차의 기준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4.09 22:44
랭글러 4xe는 플러그를 꽂을 수 있다는 것 이외 디자인에서 일반 랭글러와 크게 다른 게 없다. 실내도 마찬가지다. 오프로드 능력도 차이는 없다. 하지만, 성능은 더 높다. 기존의 2.0리터 가솔린 엔진 이외에도 전기 모터가 두 개가 더 달려 있다. 모터 하나는 63마력, 또 하나는 145마력을 낸다. 엔진은 272마력을 낸다. 배터리는 15.23kWh 용량이 탑재된다. 충전 시간이 조금 걸리는 부분이긴 하지만, PHEV는 모두 고속 충전이 안된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할 필요는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4.02 07:14
자동차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그릴과 헤드램프다. 디자인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이기도 하다. 사람의 인상과 마찬가지로 눈매와 표정을 나타내는 형상으로 자동차 제조사들 중 타임리스 디자인이라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강조하는 브랜드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한 가지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그릴이 그렇다. 헤드램프는 자주 바뀌면서 변화를 추구하고 그릴은 정체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다. BMW의 키드니 그릴이나 지프의 7슬롯 그릴을 예로 들 수 있을 거 같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3.31 18:27
산업의 다양한 분야가 융·복합 개념으로 확대된 ‘2023 서울모빌리티쇼’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31일 개최됐다.이번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총 3가지 부문의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전시 규모는 5만3541㎡로 2021서울모빌리티쇼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참가 기업·기관 규모도 약 60% 이상 늘었다.국내차 4곳과 수입차 4곳, 신규 브랜드 2곳 총 10곳이 완성차 부문에서 참가했으며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등 첫 공개 차종만 21종에 이른다. 전시장 내에서는 완성차 이외 여러 가지 다양한 로보틱스, 드론을 포함한 항공2023.03.26 10:04
토요타 GR 수프라는 스포츠카라는 명칭이 아주 잘 어울리는 차다. 실제, ‘GR’은 가주 레이싱에서 따왔으며 트랙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나온 지도 좀 됐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시동 버튼을 누르는 순간 우렁찬 엔진음으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밖에서도 아마 마찬가지일 거다. 한적한 공원에서는 살짝 미안할 정도로 소리가 크다(ASC로 조절할 수 있다). 탑승할 때도 주저앉듯이 해야 한다. 휴식을 위해 시트를 뒤로 젖힐 수도 없다. 앉은 자세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스티어링휠을 돌릴 때 팔꿈치가 등받이에 걸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지하 주차장에 들어갈 때는 오르막 내리막의 각도와 앞뒤 스커트의 높이를 계산해야 하기도 하1
갈링하우스, 美 암호화폐 규제에 리플 XRP 3대 요구사항 제시2
美 제재에 中 조선 수주 68% '증발'… 세계 점유율 韓 14%→30% '껑충'3
24억 달러 규모 화력발전소 지원 삐걱...카자흐, 中·韓 사업자 눈독4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월가에 본격 진출 시동...BNY 멜론 합류5
뉴욕증시 엔비디아 마침내 시총 4조달러 돌파6
거대 고래 지갑, XRP 1150억 달러 매집...2.50달러 돌파 ‘가시권’7
한화오션, '존스법 장벽' 넘는다…韓 건조 LNG선, 美 선적으로 미국행8
비트코인 2차 폭발 "뉴욕증시 암호화폐 주간 선포" ...지니어스법 통과9
구글 AI 제미나이, 리플 XRP 2025년 20달러 돌파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