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이 예능에서 탁월한 개그감을 선보였다.
이날 황석정은 “연하도 상관없다. 지금까지 안 나본 남자를 만나고 싶다. 외국인도 괜찮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나 외국에서 인기 좋았다. 몽골리안 프린세스라고 하더라. 그런데 외국인이 날 되게 무서워한다. 내가 ‘야!’ 이렇게 하거나 뭐라고 하면 무서워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의 어머니도 “나도 외국인 사위 생각해 봤다. 쟤가 한국에서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혀 폭소케했다.
(사진=방송캡처)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