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은 국방부의 협조를 통해 전역 연기 신청 장병들의 중견기업 취업 수요를 파악해 희망과 적성에 맞는 우수 중견기업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강호갑 회장은 “북한의 도발로 전운마저 감도는 극단적 위기 상황에 전역을 미루며 국방 의무를 고양시킨 장병들의 결단은 소중한 귀감”이라며 “장병들이 조금이라도 취업 걱정을 덜고 보다 큰 희망과 자부심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들은 현재 전체 고용의 약 10%를 담당,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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