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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900만원대 역세권 '검단 2차 우방아이유쉘', 16일부터 청약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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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900만원대 역세권 '검단 2차 우방아이유쉘', 16일부터 청약개시

검단2차 우방아이유쉘 조감도
검단2차 우방아이유쉘 조감도
[글로벌이코노믹 최인웅 기자] 우방건설산업이 인천 마전에서 3.3㎡당 900만원대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중이다. 지난 주말 '검단 2차 우방아이유쉘'의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향후 인천 서구 마전동 996-1번지 일대에 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타입별로는 59㎡A 209세대, 59㎡B 22세대, 84㎡A 30세대, 84㎡B 119세대 등 총 380가구로 구성됐다.

우방아이유쉘 분양 관계자는 “3.3㎡당 900만원대는 실제 인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가격"이라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제안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의 걱정도 덜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데다 초기 부담까지 줄였기 때문에, 높은 청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청약신청은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18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4일 당첨자발표에 이어 29~31일까지 계약이 이어진다.

우방 관계자는 "지난 주말 견본주택에는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내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30대에서부터 40~5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59㎡A와 84㎡B 등 전시된 유니트를 둘러보며, 설계와 자재, 품목들을 꼼꼼히 체크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59㎡ 소형 프리미엄은 물론 모든 세대에 팬트리룸을 적용해 수납특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84㎡A의 경우, 4Bay·4Room 설계를 채택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일부 필로티 설계로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라며 "다양한 컨셉의 어린이놀이터와 테마파크, 단지내 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당하동 1075-2(검단탑병원 앞)에 마련됐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