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학교가 밀집한 지역은 자녀의 안전한 등굣길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학원가가 형성되기 좋아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꾸준하다. 또 학교와 학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면 인근에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힘들어 주거환경이 좋아지는 장점도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으면서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아파트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올 초 효성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한 ‘범어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경신고, 동도초, 경북고, 오성고, 대륜고, 정화여고 등 명문학교가 가깝고 범어동 유명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는 입지로 청약경쟁률 평균 149대 1을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한 바 있다. 이 달 신영과 대우건설이 세종시 2-1생활권에 분양해 평균 7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도 생활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까지 개교 예정으로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집값도 상승세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신공덕삼성래미안3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5억8500만원으로 1년 전 5억3000만원에서 5500만원 올랐다. 단지는 공덕초, 서울여고, 동도중, 환일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유명 대학들이 가깝다.
SK건설이 이달 동탄생활권 경기 화성시 기산1지구에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단지 도보 5분 거리로 초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가까이에 기산초·중·고와 반월 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SK건설의 첫 뉴스테이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어학, 미술, 음악, 체육 분야 등의 다양한 입주자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및 SK건설 전자책 도서관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시행, 금호건설 시공으로 이달 분양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주변으로 덕풍초,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 등 다수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덕풍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364-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8~23층 5개동 총 383가구 규모로 전용 59㎡의 지역 내 공급적은 소형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에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을 9월 분양 예정이다. 올해 첫 고덕지구 분양 단지인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전용 59~127㎡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강덕초, 고덕초, 고덕중은 물론 배재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 강동구 최고 명문학군이 자리 잡고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 부지인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규모이며 아파트(전용면적 98~116㎡) 956세대와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86실로 구성된다.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 초, 중, 고등학교 모두 예정되어 있는 만큼 자녀 통학에 유리하다.
최영록 기자 manddi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