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막장의 여왕! 악녀파탈 특집'으로 탤런트 이유리, 영화배우 이연두, 박하나, 최영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녀계의 선두주자인 이유리와 박하나가 머리채를 휘어잡는 가 하면 이유리가 17년 동안 입으로만 다이어트를 한다는 사생활이 폭로된다.
이연두는 "배용준과 형부라고 부르는 사이"라며 "박수진이 결혼 후 가정적으로 변해 요리도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니까 신기하고 예쁘다"고 신혼 생활을 전했다. 그는 사실 나이로 따지면 박수진의 선배로 배용준을 제부라고 불러야 하는데, 차마 그럴 수가 없어서 형부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최영완은 "살던 집을 내 놓았는데 배우 유아인이 집을 보러 왔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 "이웃사촌이 한류스타 김수현으로 자신과 그가 연관검색어가 된 이유는 바로 아래 위층에 사는 덕"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