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일본 방위성은 "미·일 공동 통합훈련을 11월 7, 9일 오키나와 근처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번 미·일 연합훈련에는 자위대 2만5000명, 미군 1만100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일본의 개정 안보법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3월 법이 개정된 이후 첫 적용된 사례가 될 예정이다.
안보법은 일본이 무력공격을 받는 상황이 벌어질 경우 자위대가 미군의 후방지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