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남역 집중유세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심상정 후보의 아들인 이우균씨까지 합류해 어머니인 심상정 후보와 포옹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심상정 후보는 이날 저녁 홍대유세에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까지 '끝까지 심상정, 하이파이브 캠페인'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7일 저녁 부산 남포동으로 이어진다.
심상정 후보 선대위는 향후 일정에 대해 이날 "7일 충청권과 창원, 부산을 돌며 전국순회를 완료하여 沈바람을 전국과 다양한 세대로 확산시키고, 8일 수도권에서 다시 청년, 노동, 여성에 집중하며 ‘끝까지 심상정’ 투표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걷고 싶은 거리에서 진행된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vote0509' 캠페인 및 공약이행 프리허그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