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10시15분 경북 성주의 개표율은 19.6%다.
이중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49.7%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21.8%로 2위였다.
득표수는 홍준표 후보가 2913표, 문재인 후보가 1276표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의 개표현황과 출구조사 결과와는 다르게 유독 성주 지역은 보수가 강세였다.
특히 지난해 7월 정부가 일방적으로 성주에 사드 배치 결정을 내린 후 1년 가까이 갈등을 빚어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