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김상조 후보자의 아내 토익점수 의혹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범죄행위다"며 "900점 받은 토익점수를 901점으로 고쳐 허위보고했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상조 후보자는 "무엇보다 먼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2013년 취업할 경우는 경쟁자가 없었고 제 처는 그 전 해에 경기도 교육청 시험에 합격해서 교육청이 배정한 초등학교에서 똑같은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그 자격을 갖춘 것으로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