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문재인 대통령은 시정연설 서두에서 "국회와 긴밀히 협치하고자하는 저의 노력으로 받아들여달라"며 "그보다 더 주목할 점은 일자리 추경의 절박성과 시급성이다"고 시정연설의 운을뗐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안의 시급성과 민생서비스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인원이 필요한 공무원 분야의 문제를 꼬집으며 공무원 인력충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충원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으로 한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로 인해, 지난해 태풍 때 구조대원이 부족해 대체 투입되었던 구급대원이 순직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은 복지공무원의 예를 듣며 "올해 초, 한 달 간격으로 세 명의 복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을 정도로 살인적인 업무량과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근로감독관도 부족하다"며 "감독관 1명이 근로자 1만 2000여 명, 사업장 1500여 개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저임금 위반이나 아르바이트비 체불 등은 단속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밖에도 경찰관, 부사관, 군무원, 집배원, 가축방역관 등까지 합쳐 국민 안전과 민생 현장에서 일할 중앙과 지방 공무원 1만 2000명을 충원해 민생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