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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리프트 라이벌즈는? “이번엔 통신사 더비 ·유럽의 마스코트 대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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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리프트 라이벌즈는? “이번엔 통신사 더비 ·유럽의 마스코트 대결없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라이엇게임즈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롤(LoL) 리프트 라이벌스는 접한 지역간의 스프링시즌 상위 팀이 지역간 대결하는 새로운 형식의 세계대회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에 따르면 참가 팀 수, 개최 장소, 진행 방식은 대회마다 다르지만, 모든 대회에서 다른 지역 간 경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같은 지역에 속한 두 팀 간 경기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올해 대회에서 통신사 더비나 유럽의 마스코트 대결은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프트 라이벌스 참가 팀은 가장 최근 마무리된 스플릿 시즌(스프링 스플릿 또는 스플릿 1)의 순위를 기준으로 결정됐다.
이 순위에 따라 리프트 라이벌스 첫 단계의 시드가 배정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유럽의 G2 Esports는 북미와 유럽 간 리프트 라이벌스의 첫 단계에서 유럽 1번 시드를 배정받는다는 설명이다.

한국 출전 기간은 2017년 7월 6일 (목) ~ 9일(일)이다.

총상금 14만 4000달러(팀 당 1위 2만 달러)다.

우리나라의 팀의 경우 ‘SK텔레콤 T1’, ‘kt롤스터’, ‘삼성 갤럭시’, ‘MVP’ 등 4팀이, 각 팀별로 6인의 선수를 구성돼 참여한다.

한편 중계는 네이버스포츠, 스포티비게임즈, OGN, 아프리카TV, 티빙 등에서 볼 수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