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는형님’ 조이 하트애교+귓속말에 모두 항복… “나 너 꼬시는 중이야”

글로벌이코노믹

전체기사

공유
1

‘아는형님’ 조이 하트애교+귓속말에 모두 항복… “나 너 꼬시는 중이야”

‘아는형님’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하트애교와 귓속말로 멤버들을 항복시켰다. /출처=JTBC이미지 확대보기
‘아는형님’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하트애교와 귓속말로 멤버들을 항복시켰다. /출처=JTBC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아는형님’에서 레드벨벳 조이가 하트애교와 귓속말로 멤버들을 항복시켰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예능감을 뽐내며 ‘아는형님’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레드벨벳 조이는 “저번에 예쁜 김희선 언니랑 재미있는 거 하더라”며 애교로 ‘아는형님’ 멤버들을 웃게 하는 게임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자신감을 내보이며 흔쾌히 받아들였다.

첫 번째로 나선 서장훈은 냉정을 유지하다 조이의 하트 애교에 무너지고 말았다.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 서장훈을 보고 폭소했다.
다음으로 나선 이수근은 정체불명의 중국말을 하며 조이를 차갑게 바라봤다.

말없이 이수근을 응시하던 조이는 갑자기 이수근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했다. 이수근은 조이의 귓속말을 듣고 동공이 커지더니 이내 웃음을 터뜨리며 경기를 포기했다.

귓속말 내용을 궁금해 하는 출연자들을 뒤로하고 이수근은 “담을 것 좀 주세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민경훈은 조이의 옆에 서 경직된 포즈로 있다가 조이의 가벼운 스킨십에 “뭐 하는 짓이야?”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조이는 “나 너 꼬시는 중이야”라고 말하며 민경훈에게 밀착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출연진들은 이 모습에 모두 쓰러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레드벨벳은 ‘아는형님’ 멤버들과 뿅망치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