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은은 “지금은 다른 일을 하지만 가수로서 은퇴한 적은 없다”며 “지금도 작곡가들에게 연락이 온다.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 관심 있는 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부터 로펌에서 일을 시작한 이소은은 한 방송에서 “한국에서는 문학과 음악을 했었는데 법을 전공하게 되서 정말 어려웠다. 혼자 많이 울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가수를 뒤로 하고 변호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소은은 “어릴 때 가수를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