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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남궁민×윤준상 '조작' 후속 서현진♡양세종 '사랑의 온도' 출연배우·줄거리·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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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남궁민×윤준상 '조작' 후속 서현진♡양세종 '사랑의 온도' 출연배우·줄거리·몇부작?

[월화드라마] 남궁민×윤준상 '조작' 후속 서현진♡양세종 '사랑의 온도' 출연배우·줄거리·몇부작?...7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했던 SBS 월화드라마 ‘조작’이 지난 12일 종영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조작’ 후속으로 편성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공식홈페이지 배우 서현진, 배우 양세종 스틸컷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월화드라마] 남궁민×윤준상 '조작' 후속 서현진♡양세종 '사랑의 온도' 출연배우·줄거리·몇부작?...7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했던 SBS 월화드라마 ‘조작’이 지난 12일 종영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조작’ 후속으로 편성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공식홈페이지 배우 서현진, 배우 양세종 스틸컷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7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했던 SBS 월화드라마 ‘조작’이 지난 12일 종영했다.

총 32부작으로 꾸며졌던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남궁민(한무영 역), 윤준상(이석민 역), 엄지원(권소라 역), 문성근(구태원 역), 전혜빈(오유경 역), 오정세(한철호 역), 조희봉(양동식 역), 김강현(이용식 역), 박경혜(서나래 역), 안지훈(양상호 역), 박성훈(나성식 역), 오아연(공지원 역), 박지영(차연수 역), 정희태(박진우 역), 박원상(임지태 역), 최귀화(양추성 역), 김기남(이병관 역), 류승수(조영기 역), 김민상(정해동 역), 정만식(전찬수 역), 박정학(박응모 역), 강신호(문신남 역), 이원종(남강명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조작’ 후속으로 편성된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 심희섭, 차인하, 블락비 피오, 이강민, 채소영 등의 배우가 출연해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려낸다.
그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이 맡은 ‘이현수’라는 인물은 현실, 실리, 빠른판단, 직진 등의 단어가 어울리는 여자다. 그렇기에 이현수에게 사랑은 이성적으로 선택하고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 여긴다.

29살의 이현수는 아직 꿈을 이루지 못한 드라마 작가지망생이었다. 바로 이때 온정선을 만나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여섯 살이나 어린 스물 세 살 ‘남자애’라고 만 생각한다.

그런데 그 ‘남자애’를 사랑하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평소 자신의 모습과 다르게 사랑하게 됐다. 하지만 사랑하게 된 걸 깨달은 순간 정선은 이미 떠난 후였다.

34살. 5년 후 이현수는 사랑을 느끼게 해줬던 온정선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밑바닥에 눌러놓은 사랑이 폭발한다.

하지만 온정선과 헤어짐에 얽힌 비밀들이 드러나면서 현수와 정선의 사랑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그리고 여기서 등장하는 ‘온정선’이라는 인물은 배우 양세종이 열연한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온정선’은 선(善)과 선(線). 선한 것을 추구하지만 선이 확실하다.

즉 누군가한테 지배당하는 것도 싫어하고, 누군가를 지배하는 것도 싫어한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만들어 준 돈가스에 행복한 추억이 어려 있는 그의 주방에는 계급이 없다.

이런 그에게 사랑이란 심장 떨리는 감성의 절정이다. 23살 프랑스에서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있을 때, 29살의 이현수를 만났다.

그리고 5년 뒤, 여전히 사랑스러운 이현수를 다시 만나며 온정선은 이현수와 자신은 보이지 않는 실로 묶여있다고 느꼈던 자신의 감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재차 알게 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