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22회에서는 '인생짜장'과 '인생짬뽕'으로 경력 44년의 한호경(66) 달인과 루어 낚시의 달인 최재영(31), 은둔식달로는 춘천 평양냉면의 달인으로 경력 34년 한원숙(61)씨와 논산 꽈배기를 소개했다.
▲ 인생짜장·인생짬뽕의 달인
중식 경력 44년의 한호경 달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인생 짜장 비결은 춘장과 돼지기름이었다. 양파즙과 고량주에 재워둔 돼지비계와 대파를 석쇠에 소금을 뿌려가며 구운 뒤 팬에 넣고 돼지기름을 뽑았다. 이렇게 만든 돼지기름에 콩을 넣어 볶아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두부를 으깨서 춘장에 함께 넣은 뒤 콩을 넣고 볶아낸 돼지기름에 튀겨냈다. 각종 야채와 춘장을 함께 넣고 볶은 비법 양념장을 하루 숙성 시킨 후 전분을 넣고 끓여주면 인생짜장이 완성된다.
인생짜장과 인생짬뽕은 경북 영주 <일월식당>으로 위치는 '경북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499-2'이다. 짜장면 4000원, 짬뽕 5000원 등이 있다.
▲ 은둔식달 춘천 평양냉면 달인
황해도 출신 단골손님은 "이북에서 먹던 평양냉면 맛과 가장 가깝다"고 입을 모았다.
3대째 내려오는 육수 비밀은 뽀얀 육수로 소뼈와 양지, 설깃살로 만든 것이다. 번거롭지만 맛을 지키기 위해 한원숙 달인은 매일 3차에 걸쳐 육수를 뽑았다. 1차, 2차, 3차에 걸쳐 육수를 끓여서 각각 받아 낸 후 전부 합쳐서 고른 맛을 낸다.
고명으로 얹는 무 또한 독특한 맛ㅇ들 지녔다. 무에 소금을 묻힌 후 냉면면수를 부어 하루 동안 절여서 숙성시켰다.
잠행단은 춘천 평양냉면을 두고 "육수와 면과 고명이 만나 어우러지는 냉면"이라고 평했다.
한원숙 달인이 3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춘천 <평양냉면>으로 위치는 '강원 춘천시 사농동 217-13'이다. 물냉면 8000원, 비빔냉면 8000원이다.
▲ 논산 꽈배기 달인
30년 전통의 꽈배기로 오후 4시에 딱 한 번 나온다. 잠행단도 1시간 동안 줄을 서서 구입한 곳으로 꽈배기 속의 결까지 살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고객들은 "전국구 꽈배기"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김순태 잠행단은 "술이나 이스트 향이 하나도 안 난다. 기름 냄새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다"고 평했다.
논산 꽈배기는 반죽이 진 것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꽈배기 달인이 입을 열지 않자 잠행단은 반죽을 논산에서 서울로 공수했으나 비결을 알아내지는 못했다.
김순태 잠행단은 "오늘 꽈배기의 신세계를 맛 봤다. 비법은 못 들었지만 의미있는 하루였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논산 꽈배기 달인은 논산 화지중앙시장 <대영모찌>를 운영한다.
▲ 루어 낚시의 달인
낚시 경력 20년의 최재영(31) 달인은 루어낚시에서 대한민국 일인자로 꼽힌다. 가짜미끼를 던지는 루어 낚시 포인트는 물고기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
최재영 달인은 미션으로 핸들 풍선 터트리기와 물수제비 미끼 던지기 기술을 선보였다. 마지막 미션으로 30m 앞 페트병을 물수제비로 맞추기 미션을 성공시켰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본방송이 진행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